CMA 계좌 입문기(+작동 방식 테스트, 파킹 통장 대안들)

경제 기본 개념과 투자 마인드부터 살펴보세요

경제용어 의미 분석은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등 을 참고했습니다

 

CMA 계좌 입문기(+작동 방식 테스트, 파킹 통장 대안들)

잠깐씩 생기는 여유자금을

일반 예금 통장에 두는 편이었는데

짧게 돈을 맡겨둘 방법이 궁금해져서

단기간 동안 많은 방법을 탐구해 봤습니다.

 

단기간 자금 운용에 대해선

가능한 방법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었는데

  1. 시중 은행의 파킹통장

  2. 증권사 CMA 계좌

  3. CD금리형 ETF

  4. 증권사 (장외) 만기 짧은 채권 매입

  5. 전자 단기 사채 매입(전단채)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고

제가 직접해본 것을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CMA의 실제 사용법은 일반 은행 파킹 통장과

같습니다. (수시 입출금 가능)

입금하면 자동으로 단기 채권(RP)에 투자해

이자를 매일 정산에 지급해줍니다.

 

요즘은 CMA계좌도 간단한 요건을 충족하면

이체수수료가 없습니다.

 

저는 비대면 이벤트로 가입해서 수수료가

없는 듯 합니다.

 

 

 

CMA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가장 이용이 편리한 RP형을 먼저

이용해봤습니다.

 

RP는 만기가 짧은 초단기 우량 채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지만

시중 우량 은행 이상의 신용도를 지닌

기관(보통 국가기관)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므로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일(월~금)의 11시 전에만 입금하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채권을 매수해서

그날 24시가 지나 다음날이 되면

이자가 입금되어 있습니다.

 

 

언제 RP를 매수하는 지

궁금해서 다양한 시간에

여러번 입금을 해봤습니다.

 

영업일 18시 전에 입금

: 당일 18시 이후에 RP를 매수

영업일 18시~23시에 입금

: 수 분 뒤에 RP 매수

비영업일에 입금

:영업일이 되면 RP를 매수하고

휴일에는 계속 현금으로 남아있습니다.

 

입금했으나 RP를 매입하지 않은 현금에 대해

이자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영업일이 되면 RP를 자동으로 매수합니다.

지급된 이자는 자동으로 RP를 매수하므로

일복리 효과가 있으나

세전 3%의 일복리 효과는 전에 계산해보니

아주 미미합니다.

 

RP 매도는 출금시 자동으로 발생합니다.

며칠간 지급한 이자를 살펴보니

약속한 세전 3%, 세후 2.6% 수익률을

잘 지킵니다

 

결론

넣어 두면 알아서 다 해준다.

예금자 보호는 아닌데 안전하다.

파킹통장처럼 입출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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