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수를 써도 집값 잡기가 힘든 충격적인 이유 (삼프로TV 부대표 이진우)

경제 기본 개념과 투자 마인드부터 살펴보세요

경제용어 의미 분석은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을 참고했습니다.

무슨 수를 써도 집값 잡기가 힘든 충격적인 이유 (삼프로TV 부대표 이진우)

 

이런 건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합니다.

1. 수요 있는 지역의 주택 가격은

장기적으로 오른다

2. 물려받은 자산이 없는 사람의

주택 사는 법 (이런 내용은 제가 써볼까요…)

주거욕은 사람의 본능이라서

누가 개입한다고 장기적으로 가격을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집값을 정말 잡을 정책을 펴면

그 나라 경제가 망합니다.

 

 

사회 초년생일 때 봤던 많은 경제 카테고리의

책에서 부동산 가격이 잡히지 않는

수많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저는 들었던 생각이 아니 이런 건 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으까?였습니다.

집값이 비싸거나 집이 귀하지 않았던 시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땅이 아무리 넓어도

가장 살고 싶은 지역,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말해준 인상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가

보통의 선진국들은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금리나 LTV정도를 조절하는 것 외에

시장 억제책을 쓰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정부가 나서면 집값이 잡힐 거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선진국들이 주택 시장에 규제책을 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규제해도 어차피 잡히지 않을

것을 모두가 잘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가격을 잡으려다 실패한 역사가

많기 때문에 시장에 맡겨두는 것이 제일 낫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역사가 아직 짧으니까

정부에서 주택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국민들이 믿는 것 같은데

이제 우리도 깨달을 때가 된 거 같아요.

저는 폭등론자도 아니고 폭등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 1~2% 정도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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