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미국 국채 매수 후기 (+채권 위험성, 6.4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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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미국 국채 매수 후기 (+채권 위험성, 6.41->6.5 %)

 

미국 국채 투자 시 리스크는

  • 한국이 망하거나… 중개하는

  • 한국 금융사가 망함

  • 환율 하락(=채권 가격 하락, 원금손실)

  • 채권 수익률 상승(=채권 가격 하락, 원금손실)

  • 미국이 사라짐

6.41%라는 수익률에 속아서

채권 999$ 어치를 구매해봤습니다.

(6.41%는 채권수익을 은행예금으로 환산했을 때 수익률, 세전은행환산 수익률 입니다)

 

 

이것이 투자금액이구요.

환율 1338원 / 999$ 어치 구매하고 바로

캡처했습니다.

 

 

 

매수가 완료되어 보이는 화면입니다.

매수직후에 캡처한 화면인데

사자마자 30$이 날아갔군요.

수수료 때문일까요? 앱 상으로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것은 전화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환율 때문이 아니구요

금리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 찾아봤더니

채권수익률이 올라갔네요,

매수 당시 6.41%에서 현재 6.5% 입니다.

(채권수익률 상승=채권가격 하락)

채권 매매하는 과정에서 지불해야하는

수수료도 있습니다. 사자마자 3% 손해네요.

채권 매매 수수료(0.6%)가 상당하네요.

장기 보유가 아니면 답이 아닌듯 합니다.

 

 

 

이런 손해가 있더라도 장기채는

남은 기간 동안 높은 이자를 받아도 되고

중간에 채권 가격이 오르면 판매해도 되며

환율도 20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올라있을 수도

있으니 괜찮은 환율일지도 모르니까 매수를 한 건데요.

당장 급히 쓰실 돈으로 4개월, 10개월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원금이 손실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채권의 가격 계산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수익률 상승=채권가격 하락

수익률 하락=채권가격 상승

채권 만기가 길수록 이율에 따라

가격이 더 크게 바뀝니다.

을 알아두시면 되고

수익률이 변할 경우

채권가격 계산을 Chat Gpt에게 시켜봤습니다.

예로 든 채권은

원금 1000$

20년 만기

수익률 3% -> 4%

였던 채권이 수익률이 4%가 되었을때 입니다.

 

 

 

대락 4% 정도 손실이 난 걸로

계산이 되는데… 맞는 계산인지 모르겠습니다.

간단 요약

채권도 손실이 나는 상품이다.

매매 수수료를 상당히 많이 떼어가는 것 같다.

미리 알려주면 좋겠는데 메뉴를 찾기 어렵고 전화해서 물어보기는 더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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