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전단채) 거래 방법과 거래 후기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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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단기사채(전단채) 거래 방법과 거래 후기 (삼성증권)

 

단기간 자금 운용에 대해선

가능한 방법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는데

  1. 시중 은행의 파킹통장

  2. 증권사 CMA 계좌

  3. CD금리형 ETF

  4. 증권사 (장외) 만기 짧은 채권 매입

  5. 전자 단기 사채 매입(전단채)

잠시 전자단기사채 매입을 할 여유(!)가 생겨서

거래를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요약해보면

장점

1일~1년 원하는 기간 맡길 수 있다.

채권 신용도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신용도 높은 채권은 신용 보강을 해주는 기관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다른 채권보다 매수 경쟁이 덜 치열하다.

단점

중간에 매도할 수 없고 만기 보유해야 한다.

최저 거래 금액이 1억원이다.

채권이니까 예금자 보호는 안 된다.

차익에 대해 모두 과세(15.4%)된다.

 

 

 

 

투자할 상품을 검색해보면

7일~90일 만기 정도의

채권이 주를 이룹니다.

 

 

 

 

이자 지급방식은 할인채 방식으로

예를 들어

내가 1년 후에 1억을 받기로 하고

9천만원에 채권을 구매하는 식입니다.

 

 

 

 

 

투자성향 파악에서 원금 보존을 고려하지만

수익이 더 중요하다고 체크해야

전단채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매수에 쓴 금액은 1억원이고

만기시에 100,123,714(세전)으로 받아간다고

나옵니다.

 

 

제가 매수한 상품은 가장 안전한 등급(A1)에

금융기관 보강이 있는 상품이긴 했으나

불안하긴 했습니다.

전단채 부도 여부를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지만 A1 등급에서 부도 사례가 없었고

그 이하 등급에서도 부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상품설명을 읽어봤을 때

부도가 날 수 있지만 그럴려면

국가에 대 금융위기가 와야할 정도라고

판단되서 매수해봤습니다.

 

만기 당일 자동 상환되는데

상환되는 시간은 채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키움증권의 전단채 종목들인데

투자 적격 등급이지만 신용 등급이 낮고

신용 보강도 없는 상품이 많습니다.

삼성증권은 대신 수익률이 낮고

대부분 A1 등급에 신용 보강이 있습니다.

그래도 세상에 안전한 건 없으니까

본인 책임에 맞게 잘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것(최소 금액 1억)만으로

수익률이 약간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거래 후기였습니다.

현금부자가 되어 사채놀음만 해도

잼있을 거 같아요.

 

전단채 거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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