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본 개념과 투자 마인드부터 살펴보세요
- 경제 기본 개념에 대한 첫 번째 글: 열심히 일해도 저축만 하면 가난해지는 이유(인플레이션 이야기1)
- 투자 마인드 첫 번째 글 :똑똑이아빠의 돈의 심리학의 첫번째 글 읽기
경제용어 의미 분석은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등 을 참고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사이클의 발생 (경제 위기와 호황의 필연성)
저는 전공자가 아니니까 경제에 대해선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도만 알고 있는데
덕분에 생존에 필요한 내용만 전달할 수 있는
포지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불편한 존재지만
그냥 두는 이유와 경제 사이클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전에 소개했던 영상인데 집값을 포함해
생필품의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에 대한 영상입니다.
영상이 길고 쉬운 듯한 설명이지만
깊은 통찰이 묻어나는 좋은 설명이 많습니다.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중 하나는
좋은 질의 주택에 대한
사람의 주거욕구 때문인데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주택에 대한 욕구와 좋은 주택의 공급에
큰 차이가 생기면 주택의 가격이 오르는데
공급을 늘린다던가… 아니면
다른 신박한 방법으로 주택 가격이
장기간 하락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아무도 주택을 공급하지 않게 됩니다.
더 떨어질 재화를 아무도 자본을 투입해서
공급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정부는 폭락을 원하더라도
단기간에 크게 하락하길 바라지는 않고
천천히 길게 하락하길 바랍니다.
정부는 주거 안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데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기본 목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 입니다.
간혹 정부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표를 얻기 위한 발언이거나
단기간에 너무 과도하게 올랐을 경우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항상 부동산 안정화라고 하지
폭락, 폭등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경제에서 사이클(경기 침체와 과열의 반복)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명확합니다.
물건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족해! 라고 외치는 순간
생산량을 마구 늘릴 수 있는 물건에선
사이클이 짧거나 심각하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건설, 주택과 같은 생필품은
공급에 수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이클의 발생이 거의 필연적인데
보통 부동산의 사이클 주기는
상품이나 나라마다 다르지만
10~25년 정도로 파악합니다.
티비와 같은 내구제는 보통 주기가
4~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 요약
생필품은 가격이 떨어지면 아무도 안 만드니까
가격이 조금씩 계속 오르는 것이 불가피하다.
경기 사이클이 생기는 이유는
물건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